스페인 크리스마스 간식에 있어서 아몬드를 빼고서는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간식이 아몬드와 함께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에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여러 간식이 있는데요, 어떤 간식이 있고, 스페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때 간식을 무엇을 먹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스페인 크리스마스 때 먹는 간식은 무엇일까?

Turrón

뚜론은 아마 크리스마스 간식 중 가장 유명한 것일 겁니다. 이 간식은 무려 60%의 재료가 아몬드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 외에 꿀, 설탕, 계란이 있습니다. 뚜론은 조리법을 전통적으로 2가지가 있었습니다. 알리칸테의 경우에는 조금 더 단단한 아몬드를 사용하고, 히호나의 경우에는 조금 더 부드러운 아몬드를 사용합니다. 현재는 더 다양한 조리법이 있고, 여러 장소에서 쉽게 뚜론을 구할 수 있습니다.

 

The King of Spanish Christmas sweets: turrón

뚜론은 크리스마스 간식의 왕입니다.

 

Polverones and Marzipan

또 다른 스페인 크리스마스 간식 중 유명한 것은 Polvorones와 Marzipan입니다. 전자는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주로 생산이 되며, 부드러운 빵과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은 아몬드, 밀가루, 설탕이 주 재료이며, 후자는 갈은 아몬드와 설탕으로만 만들어집니다. 주로 톨레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스페인에 아랍의 영향이 많이 있었나요?

사실 스페인 간식에 있어서 갈은 아몬드를 사용하는 것은 Moors시대의 영향입니다. (Moors는 일반적으로 북아프리카의 Maurentania 지역에서 온 사람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Moors는 711년부터 1492년까지 스페인 전 지역을 지배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 많은 아랍의 문화가 스페인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도 아랍의 영향을 받은 장소인데요, 스페인의 남쪽은 아랍의 영향이 가장 강했습니다.

Moors들은 아몬드 뿐만 아니라, 쌀, 사탕수수, 오일, 식초 등을 통해 여러 음식적인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빠에야에 필수 재료인 샤프란 또한 아랍 지역에서 온 향신료입니다. 빠에야는 스페인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샤프란인, 아랍에서 유래한 재료입니다.

아랍의 영향은 이에 더해, 언어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가령, dado(주사위), taza(머그컵), jarra(큰 컵), ojala(희망), aceite(오일) 모두 아랍어에서 온 단어들입니다. 이에 더해, 스페인 단어 중 Al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대부분 아랍지역에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Almohada(베게), Alfombra(카펫), albóndigas(미트볼), albahaca(바질) 등이 있습니다.